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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고마운 사진' 속 어른도 울린 빛나는 아이들의 우정제일초등학교에서 '꼴찌없는 운동회' 화제
야미쿠미  |  webmaster@yam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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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8  16: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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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초등학생한테도 배울 것이 있더군요"라는 글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눈물나게 고마운 사진'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로 운동회에서 장애물달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등수가 중요한 달리기지만 특이하게도 또래보다 작은 체구의 학생 손을 잡고 5명의 학생이 일렬로 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지난 10월 6일 '눈물나게 고마운 사진'이라는 기사로 알려진  후 사진 속 주인공인 체구가 작은 아이(맨 오른쪽)의 큰 누나가 직접 올린 기사의 댓글을 통해 감동적인 내용은 극대화 되고 있다.

큰누나의 댓글 내용은  "제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지체장애6급"이라며 "쉽게 말하면 키가 작은 사람"이며, "동생에게 매년 상처가 되는 날이 생긴다"며 "바로 가을운동회 특히 달리기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점 더 벌어지는 친구들과의 격차. 한번은 운동회 당일 아침에 가기 싫다고 하는데 그게 왜 이리 마음이 아프던지"라고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하지만 올해 6학년 운동회 때는 같은 조 친구들이 뒤에 있는 동생에게 모두 달려와 손을 잡고 일렬로 다같이 결승선을 넘었다"며 "누구 하나 꼴찌가 되지 않고 모두가 일등인 달리기 경기가 됐다. 매번 꼴찌를 하고 실망하는 동생을 위해 친구들이 담임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동생 몰래 준비한 선물이었다"고 덧붙이며 사진 속 아이들의 감동적인 마음씀씀이를 알려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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