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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고티에 다비드, 마리 꼬드리 | 이경혜 번역 | 출판모래알
야미쿠미  |  webmaster@yam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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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6  18: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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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사는 이곳은 북쪽. 날씨가 추워지자 새는 자기가 살던 남쪽으로 돌아갔다. 추운 곳에서는 지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렇게 곰과 새는 해마다 겨울이면 이별해야 한다.
새가 보고 싶은 곰은 그리움을 담아 편지를 써 보지만, 보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지기만 한다. 결국 곰은 새를 만나기 위해 세상 끝까지 달려가는데…….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쓴 편지글과 마음을 끌어당기는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그림책이다. 프랑스 문화원의 출판 번역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천천히 소리 내어 읽으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프랑스 문화원 주최, 출판 번역 지원작
천천히 소리 내어 읽으면 좋은 그림책


먼 곳에 있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곰과 새의 사랑은 어른들만 이해하는 감정이 아닙니다. 아이들도 사랑과 우정은 물론, 그리움이나 두려움 같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고난의 순간에도 절망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과정은 보는 이의 마음에 감동과 여운을 준다.
프랑스 문화원은 해마다 해외에 소개되면 좋을 작품들의 출판 번역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는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천천히 소리 내어 읽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읽어 주면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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