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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최석조 | 아트북스 | 2015
야미쿠미  |  webmaster@yam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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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7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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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받은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선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저자가 쉽고 친근한 언어로 옛 그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장점이다. 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속도부터, 진경산수화의 대가 정선의 산수화, 조선시대의 독특한 정신을 집약한 초상화, 선비정신을 구현한 김정희의 사군자, 주술적인 바람을 담은 문자도까지, 다양한 우리 옛 그림 이야기를 만나본다.

저자는 김홍도와 신윤복 풍속화로 옛사람들의 삶과 풍류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옛 그림 학교’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옛 그림 가이드 전문 저자로 이름을 얻었다. 그가 이번에는 우리 옛 그림 속에 숨겨져 있거나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를 들고 찾아왔다.

이번 책에는 1권 격인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한가득 들어 있다. 옛 그림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의외로 다양하고 흥미롭다. 그저 그림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천체현상까지 꼼꼼하게 기록했던 조상들의 기록문화나 화폐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들에 얽힌 이야기들, 조선시대 임금의 하루 등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최근 밝혀지거나 논란이 된 이야기들까지 다뤄 시의성을 높였다. 크고 시원하게 그림을 배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고, 필요한 경우 세부도를 따로 실어 그림에 담긴 깊은 의미를 충분히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각 꼭지마다 ‘훈장님에게 더 배워 보아요’ 코너를 실어 그림에서 뻗어나가는 이야기들을 곁들여 흥미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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