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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 정화에 탁월한 효과
야미쿠미  |  webmaster@yam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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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5  1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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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달면서 맵고, 서늘한 성미를 지니고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 맛과 향도 일품이지만 비타민A, B1, B2, C와 칼슘·철분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약초로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 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돼 있다. 

또한〈본초습유〉에는 미나리 생즙은 어린아이들의 고열을 내려 주고, 항상 머리가 묵직하거나 부스럼이 나는 두풍열(頭風熱)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한방에서는 미나리를 수근(水芹) 혹은 수영(水英)이라 부르며,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고열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심한 증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뇨작용도 있어 부기를 빼 주며, 특히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황사가 나타날 때면 훌륭한 먹을거리로 대접받는다.

미나리는 민간에서도 약으로 요긴하게 사용했다. 토사곽란이나 오줌소태에 달여 먹거나 즙을 내 마셨다. 땀띠가 심할 때는 즙을 내 환부에 발랐으며, 목 아플 때 즙에 꿀을 넣어 달여 마시기도 했다. 미나리는 달고 독성이 없어 예로부터 여러가지 요리에 독특한 향기와 맛을 더해 주는 재료로 사용돼 왔다.

실제로 미나리는 현대 약리학적으로도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한편, 심한 갈증을 없애고 열을 깨끗이 내려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수년간 미나리의 중금속 해독 및 수질정화기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하수처리장이나 축산 폐수장의 수질정화물질로도 보급되고 있으며, 복어탕을 요리할 때 넣으면 복어의 독을 중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가래를 삭히는 효과로 매연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의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험이 있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최근에는 혈압을 내리는 약효도 인정되고 있으며, 심장병, 류머티스, 신경통, 식욕증진 등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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