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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발생하는 이유코 점막 혈관이 약하거나, 비염등으로 인한 염증으로 인해 유발
야미쿠미  |  webmaster@yam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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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6  1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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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철수는 코피 때문에 걱정이다. 작년에도 너무 코피가 자주 나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는데 좀 괜찮더니 올해 가을이 되니 또 코피가 난다. 낮에 코피가 나면 그래도 휴지로 막는데 밤에는 자면서 코피가 펑펑 쏟아져 이불이랑 베개가 다 젖어 엄마도 고생이고 철수도 조금 주눅이 드는 눈치다.

요즘 코피로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었다. 코피는 그 자체로는 보통 크게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심리적인 부담감과 혹시 큰 병이나 피로한 것이 원인인지 걱정하게 만든다.

코피가 나는 것은 몇 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는 코피가 그야말로 펑펑 나오며 색도 검붉은 경우가 있고 다른 하나는 코를 풀 때 자꾸 묻어 나오지만, 줄줄 나오지는 않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시도 때도 없이 만지거나 파서 코피가 나오는 경우이다.

코피가 펑펑 나는 것은 코 점막의 혈관이 약해진 상태에서 피로나 스트레스가 겹친 경우가 많다. 보통 체력이 약하다기보다는 잘 먹고 잘 노는 아이에게 많다. 오히려 너무 심하게 논다고 생각될 정도로 잘 노는 경우가 많다. 성격은 활발하나 고집이 있는 편이며 잘 때 땀을 많이 흘리거나 편도가 크고 감기 중에서도 열감기나 편도선염을 주로 하는 편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상부에 몰린 열을 줄여주고 냉각수의 역할을 하는 진액을 공급해 열을 잘 견딜 수 있게 해준다.

코를 풀 때 자꾸 코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는 비염으로 코 점막에 지속적인 염증이 있어 점막이 약해져 발생하며 감기를 자주 하거나 비염, 축농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코 안을 살펴보면 코 안에 헐은 자국이 보이거나 점막이 울퉁불퉁해져 있는 경우가 있으며 헐은 부위는 안쪽 깊은 곳보다는 바깥쪽인 경우가 많고 헐은 자국이 큰 경우보다는 작은 경우가 많다. 이때는 비염치료를 해주면 자연스레 코 점막이 회복되므로 비염을 치료하고 감기에 덜 걸리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코를 만지거나 자주 파서 코피가 나는 경우도 비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주로 알레르기 비염에서 코가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코 안이 건조하고 코딱지가 잘 생기는 유형의 비염에서도 나타난다. 그리고 활동량이 많거나 약간 신경질적인 아이에게서 좀 더 잘 나타난다.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칭얼대기도 하고 집안이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은 경우 좀 더 심해지기 쉽다.

코피는 코피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코피가 발생하는 이유가 중요하다.

비염이 있어서인지, 피로해서인지, 너무 민감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그 원인을 밝히고 그 원인에 대해 치료를 해주면 코피는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통적으로 코피가 잦을 때는 코 안에 연고를 발라서 보습을 시켜주거나 집안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가습을 해주고 잦은 환기와 수분 보충, 잠을 충분히 자게 만들어주는 것이 코피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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