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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표출하기계란껍질의 화려한 변신
야미쿠미  |  webmaster@yam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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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0  1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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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mosaic)란 돌이나 유리 혹은 조각비 등의 조그만 조각으로 무늬나 회화를 구성하여 건축물이나 공예품 표면에 접착제로 붙이는 것을 말하는데, 고대 중앙 아메리카에서 이 기법이 발달하여 그리스로마 시대에 대리석 모자이크로 바닥과 벽 그리고 천장 등에 장식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心술친구들이 집에서 모아온 계란껍질을 깨끗이 씻어 안에 막도 제거하여 바짝 말린 후 물감을 이용하여 계란껍질에 색을 입히고 서늘한 곳에서 물감이 마를 때까지 바라 보았다. 우리 心술친구들은 고사리 손으로 예쁘게 채색을 하여 보기 좋게 신문지 위에서 올려 놓고 여러 방향으로 채색된 계란껍질을 바라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수업 시간 전 일찍 왔을 때 틈틈히 채색한 계란껍질이 어느 정도 많이 모이게 되어 오늘 드디어 모자이크 활동을 해 보기로 하였다.

계란껍질을 색깔별로 모아 재활용 비닐 안에 넣고 던져보거나 손으로 부셔보는 활동을 통해 자신 안에 있는 화를 표출해 보기로 하였는데, 우리 心술친구들이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껍질이 아주 작은 조각으로 쪼개지는 모습을 다같이 보며, 손으로 너무 세게 잡았을 때에는 아픔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듯이 표현했을 때 상대방의 마음이 아프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박스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 주었더니 화를 표출하고 난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로 하였는데, 웃고 있는 고래, 미소 짓고 있는 악어, 평온해 보이는 만다라 등 다양하게 그림을 표현 한 후 목공풀을 이용하여 계란껍을을 붙여 보았다.

자신의 작품을 조금씩 완성해 가는 동안 우리 心술친구들은 집중하며 조용히 작품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心술친구들이 선곡한 음악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곡이어서 그런지 작품을 끝냈을 때에도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정리해 주었다.

모자이크기법으로 한 라벤타 산 비탈레 성당의 [테오도라 황비와 시녀들]을 같이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도 참 소소한 행복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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